오늘의 포스팅은,
첩첩이 밀려 있는 신발쓰~ 포스팅-
최근 #뉴발란스 와 함께 무쟈게 주가 올리고 있는 #아식스 제품이다-
거기에 콜라보-
궈궈씡-!
. . .
이제는 익숙한 #아식스 #asics 박스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익숙한 로고가 하나 박혀 있다.
바로,
#비비안웨스트우드 , #viviennewestwood !!!
비비안하면,
대략...13~14년 정도 전 호박색 단추를 3개씩 단 하이넥 셔츠,
혹은 있는대로 비틀어 꼬아서 만들어 놓은 드렁큰 셔츠를 시작으로 -
특유의 그린과 핑크 체크 + ORB 심볼이 들어간 반지갑 or 동전지갑 등이 인기 였는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비비안과 아식스가 만나 탄생한 녀석이다-
비비안은 이전에도 아식스와 몇 번이고 협업을 했었으나 보통은 스포츠 라인 보단
라이프 라인으로 출시 되었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좀 다르다-
바로-
#젤카야노 와의 협업- 넘버링도...#26
26탄이라니 ㅋㅋㅋ 모델도 드릅게 많다- 무튼 26번 #GEL-KAYANO !
요롷게 !
그냥 봐도, 다시 봐도, 자꾸 봐도 - 아식스 향이 나는 모델인데,
으뜨르케 비비안 할머님 맛을 섞었는지 보쟈-
쨘 - !
응 ? ㅋㅋㅋㅋ 풉- !
이거 처음 봤을 때 ㅋㅋㅋㅋ 나한테 들어올지 진짜 1도 생각 못 했는데, 어느 덧 들어와 있드라-
그냥 ㅋㅋㅋ 젤-카야노26 랑 같은 부분은 1도 없고,
윗탱이는 그냥 ㅋㅋㅋ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양파망을 휘뚜루 마뚜루 그까이꺼 대애~충 둘러치기 해 놓아 버린 모습 - !
무슨 ㅋㅋㅋ 바닐라 아이스 크림 ? 바닐라 총알 ? 같은 쉐입이네 ㅋㅋㅋ
미드솔 역시나 완전히 다른 모습-
사실 왜 Gel-Kayano26 이란 모델명을 부여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능......
그건 그렇고 쉐입 하나 진짜 기가 맥힌다.
위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진짜 쉐입 하나로 먹고 가야 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안쪽 미드솔의 빗살 무늬와 망사 조합이 이루어 내는 느낌이 매우 이쁘다능 ?!
미드솔의 #DUOMAX 라인은 보유한 아식스 제품 중 처음 인 것 같은데,
신어봐야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 듯 !
망사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요롷게 미드솔과 연결되는 앞코와 발목 부분의 망사가 끝나는 부분은 라텍스 재질 같은 것으로
마무리 되어 있다.
요렇게-
립스탑 느낌이 나는 어퍼에- 양파망 보단 좀 더 ? 탄성이 적고 두꺼운 재질로 만들어진 망사로
덮어놨다기 보단 감싸놓은 느낌으로 맹글어져 있다.
끝부분은 요렇게, 테이핑 처리 되어 있는데- 양파망 조이개(?)도 달려 있다 ㅋㅋㅋ
안쪽에서 보면 요렇게 !
어퍼 전체를 망사로 감싸놓고, 모양을 잡을 수 있도록 두꺼운 고무줄로 마감할 수 있도록 달아놨다.
그리고- 일반적인 젤-카야노 26이 니트 재질에 스트링으로 발과 신발을 고정하는 방법이라면,
젤-우드26 (내 맘대로 이렇게 부를란다) 은 슬립온 형태와 비슷하게,
어퍼에 밴딩 처리 되어서 살짝은 조이는 핏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인솔에도 역시 박스 윗면에 프린팅 된 것과 동일하게 뙇 !
신경 안쓰고 ㅋㅋㅋ 그냥 대충 'x' 로 엮어서 프린팅 해 놨는데, 은근 매력 터지는 눠끰 아늬까~
보기만 해도 퐁퐁함이 넘치는 마시멜로우 스러운 힐컵 부분 !
사실 난 힐컵과 텅이 통통한 스타일의 신발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텅이 #덩크SB 처럼 통통하면....당연히 착화감을 향상되나....발디 퉁퉁스러운 느낌이 되어 서 싫은데,
힐컵 역시 매한가진데,
저런식으로 통통한 스타일은 바지통이 넓지 않음 자꾸 바지 밑단이 신발 안쪽으로 말려들어가서-
이쁘게 안 떨어 진다능.....
아무튼 뭐-
이건 정말증말 개인적인 취향 문제이니- ㅎㅎㅎ
바깥쪽 미드솔과 힐-컵 부분인데,
뭐- 젤-카야노26과 동일하게 GEL 이 들어가 있는 미드솔이며,
망사를 뚫고 통과하는 고무줄이 보인다.
힐 컵에 아주 아주 아주 매력 터지는 #ORB 가 스리슬쩍 보이는데 !
이거지- 비비안은 이거지 !
진짜 너~~~~~~어무 맘에 든다 !
캬- 꼴라보 느낌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ㅎㅎㅎ
심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디자인 인 듯 !
젤 ~ 무난한 ㅎㅎ 아웃솔 !!!
얜 그냥 뭐- 아식스 아웃솔 고대로다. 이것 때문에 젤-카야노26 넘버링 모델명을 붙였나-
죠기 죠 중족부 부분의 플라스틱 아치 부분이 런닝화에 많이 들어가는 디테일인데-
있고 없고가 진짜로 착화감에 어마어마어마하게 차이감을 가져 온다는 ! ㅎㅎㅎ
. . .
총 평
매력터지는 망사떼기 신발-
얜 진짜 신어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녀석인데,
아식스 신발이면서도 신으면 날렵한 쉐입덕에-
굉장히 꾸안꾸로 멋짐 폭발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녀석인 듯 !
사실-
시간이 지나며 저 망사 부분이 삯을게 분명하기에....
두렵긴한데....
그건 그냥 그 때 되서 고민할란다-
어찌 됐건,
돌아오는 봄에는....신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
잘지내 봅시다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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