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끄레기 3

이러함과 저러함, 10월의 마지막 주-

어느 덧 10월의 마지막 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기록의 찌끄래기를 남겨보고자 노력해 본다. ​ 완연한 가을....은 개뿔 훅 치고 들어온 겨울 맛에 조금은 쫄았던 한 주- #OOTD #오착 등을 나도 해보고 싶은데..... 예전 만큼의 의지가 없는 것은 사실이요, 부끄러움은 덤이라- ​ 발샷 정도도 흘깃-흘깃- 눈치를 보다 재빨리 찍는 아재여라- ​ . . . ​ #오라리 #AURALEE 의 #하드트위스트5P 녀석은 점점 색이빠져 나가고 있다. 편하고 또 편하다. ​ 뭐....유려한 실루엣, 뭐 이런건 사실 잘 모르겠구- 그냥 편하다는거 하나만큼은 분명하다능- ​ 함께한 #햄버그 #HAMBURG 는 신을 수록 정이 가는 녀석이라능- #아디다스 #ADIDAS 의 오리지널 올드 모델은 확실히 그들만의 ..

찌끄레기 2021.10.29

이러함과 저러함, 6월

뜨뜻하다 못 해 녹아 내릴 것만 같은 날씨가 성큼 찾아온 요즘- ​ 어느 덧 불혹을 앞두고 있다 보니-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즈음............ ​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ㅎㅎ 생각은 많아지고, 용기는 줄어들며- 행동은 더뎌지더라.... ​ 여튼 저튼, 그러다 보니- ​ 지갑은 닫혀만 가기에 ㅎㅎㅎ 착샷이라도 남기는 포스팅을 하려 했다만.... ​ 그래- 결론은 내 '게으름' 이더라- ​ 21년의 중순도 2주가 지난 요즈음- ! ​ "이러함과 저러함" 과 동시에 하반기 다.시.한.번. 달려보자는- 스스로의 채찍질 같은 별거 없는 포스팅 끝 ! ​ ​ 뿅 ! ​

찌끄레기 2021.06.16

이러함과 저러함 - '21_봄 -

새식구가 느는 바람에 정신 머리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었던 '21_봄 ​ 동네에 매년 꼭 ~ 운치를 즐기고 사진을 남기는 아쥬아쥬 오래된 매실 나무가 있는데, 횟수로 벌써 6년 째 즐기는 봄이다. ​ 6년 중.....가장 정신없고 여유 없이- 약간은 의무 감에 눈에 담았던 그런, 봄- ​ 그치만 뭔가 '완성' 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가까워 짐에 감사와 행복이 깃든 봄- ​ 이래 저래- 정신없이 바쁘 와중에 #봄 스러움 한 번 내 보고자- 노트북 짊어매고 ㅎㅎ 외출도 했었다. ​ 이제는- 어떻게 ㅎㅎ 복식을 즐기고, 깔맞춤을 즐기고 핏을 즐겼었는지 조차- 조금씩 어색해지고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는 요즈음- ​ 무엇을 잃은 만큼, 무엇을 얻으면 또 그만큼의 '변화' 를 느낄 수 있을 테지만- ​ 뭐- 감사함..

찌끄레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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