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lee 5

이러함과 저러함, 10월의 마지막 주-

어느 덧 10월의 마지막 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기록의 찌끄래기를 남겨보고자 노력해 본다. ​ 완연한 가을....은 개뿔 훅 치고 들어온 겨울 맛에 조금은 쫄았던 한 주- #OOTD #오착 등을 나도 해보고 싶은데..... 예전 만큼의 의지가 없는 것은 사실이요, 부끄러움은 덤이라- ​ 발샷 정도도 흘깃-흘깃- 눈치를 보다 재빨리 찍는 아재여라- ​ . . . ​ #오라리 #AURALEE 의 #하드트위스트5P 녀석은 점점 색이빠져 나가고 있다. 편하고 또 편하다. ​ 뭐....유려한 실루엣, 뭐 이런건 사실 잘 모르겠구- 그냥 편하다는거 하나만큼은 분명하다능- ​ 함께한 #햄버그 #HAMBURG 는 신을 수록 정이 가는 녀석이라능- #아디다스 #ADIDAS 의 오리지널 올드 모델은 확실히 그들만의 ..

찌끄레기 2021.10.29

오라리 레노 5P 린낸 팬츠 [AURALEE LENO 5-Pocket Linen Pants]

미친 듯한 더위와 코로나의 재앙에 가까운 콜라보 덕에..... 나갈 일이 극도로 줄어버려 재택만 주구 장창하는 요즈음- ​ 꼴딱꼴딱 숨 넘어갈 때 즈음- 한 번 씩 업데이트 하는 포스팅- ​ 그런데 진짜루- 지갑이 극도로 얼어 붙은 것도 분명히 한 몫 단단히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만 그런가..... ​ 나갈 일도 없고, 이것 저것 신경쓸 일이 더 많아지다 보니- 뭔가를 사는 것 보단 벌어 들이는 것을 늘리고 싶은 요즈음 이기에..... ​ 여물고- 간만에 여름용 팬츠 2장 정도를 질렀는데, 먼저 도착한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 고고씡 ! ​ ​ . . . ​ ​ 간만에 만나는 #페덱스 #FEDEX 사랑해요- 페덱스 하도 오랜만에- 직구템을 받으니 잊었던 흥분이 새록새록- ​ 껍데기는 가랏- ​ ..

오라리 하드 트위스트 5-포켓 데님 [ AURALEE Hard Twist 5p Denim]

요녀석 역시나- 묵은지 마냥 묵었다 푸는 포스팅- 역시나- '청바지' 류- 이다. 바로- #오라리 #AURALEE 의 매-시즌 출시되는 제품 군 중 하나인- #하드트위스트5P - (일본산 브랜드 끼리만 비교하자면) #풀카운트 #웨어하우스 등의 #고증 #복각 과는 다소 거리가 먼- 굳이 따지면 그나마 #아나토미카 랑 같은 성격의 데님으로- #오라리 의 독자 원단으로 맹글어진, '데님' 이라는 항목의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떠오르는 5P = 5 pokets 디자인의 제품이다. 고고씡 ! . . . 그냥 보면 이놈이 #유니클로 인지 #행텐 인지 #APC 인지- 뭐 좀처럼 구분 따위 (당.연.히) 1도 안가는- 형태이다. 그.나.마. 티 좀 내려고- 줄 하나 찌익- 찌익- 잡아 놓은게 전부 ! 뒷면 역시 매한..

캡틴선샤인 FW 17 트레블러 코트 - 네이비 - [Kaptain Sunshine treveller coat, navy]

매년 코트 한 벌씩은 꼭 지르는 듯 하다. 쥐뿔도 없는게 아무거나 지르지도 않을뿐더러 집착에 가까운 '내 물건 관리병'도 앓고 있다보니- 이렇게 쌓여온 코트도 이제 꽤 되는 듯. 이라고 포스팅 했던 것이 벌서 3년 전인데...... 이 후....추가된 녀석들이 또 있으니 뭐............... 쨌든, 매년 출시되는 #캡틴선샤인 의 #트레블러 이기에 - 재탕하는 포스팅- 그럼 바로 시작 ! . . . 탭 사진과 대략의 텍스쳐만 봐도 알만할 사람들은 다 아는 그거 맞다ㅡ 그거ㅡ 바로 캡샤(캡틴 선샤인) 제품- 사실....나이를 먹다보니 몸에 달라 붙는 것 보단 낙낙하여 편하고 그러며 재미난 실루엣을 선사하는 #오라리, #캡틴선샤인, #소울라이브 같은 일본발 잘 만든 제품들이 눈에 차더라ㅡ 그런데 문제..

내돈-내산/우 2021.01.12

오라리 체스터필드 블랙 코트 [AURALEE CHESTERFIELD COAT

20년 끝물 마지막 연휴 오후 휘갈기는 포스팅-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고고씡- 구매한지는 조금 되었으나-역시나 꽤나 ? 아니 그 이상 ? 만족감을 주는 오늘의 주인공 ! . . . 이녀석 되시겠습니다. 전형적인 그냥 체스터필드 블랙 코트 ! 시꺼~~머쓰니해서 아무런 디테일도 없이 그냥저냥 담백 그자체. 풀라이닝에- 팔통에도 버튼 하나 안달리고- 그냥 딱 정갈허늬~ 사실 이녀석에 가장 꽂힌 이유는- 카라에 있다- 너무 큰 카라 or 피크드 등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적당한 폭에 굴림까지- 뙇 맘에 들었다- 포켓 플랩의 스티칭 역시- 깔끔- 개인적으로 포켓플랩 사이즈가 조금 큰 느낌은 있으나- 뭐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뒷판은 이렇게 ! 사실- 나글랑 스타일의 코트도...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

내돈-내산/우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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