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2.5 개월이 흘렀고,
아직도 폭풍 같은 시기가 흐르고 있는 요즈음-
더 더 더이상
손을 놓고 있으면, 영영- 올 해는 포스팅과는 빠빠이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인하여
어떻게든 비벼보는 포스팅-
한....3달은 묵은,
푹 익은 묵은지 같은 녀석에 대한 포스팅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녀석이라 남기는 포스팅-
바로 고고씡 ~ !
. . .
어느 날 갑자기 그냥 진짜 문득 #반스 공홈에 접속을 하였고,
(아마도 아들녀석 신발을 사주고 싶어서 였던 듯 하다-)
거기서 눈에 띈 ! 바로 바로 #커스텀 #Custom 서비스 !!!!!
바로 그냥 클릭- 클릭- 하다 보니 어느새 완성 되었구,
약- 3주 ? 정도가 흐른 뒤에 무사히 도착 하였다.
두둥 !
처음엔 진짜 ㅋㅋ 깜놀 했다는- 양키 성님들 감성으로 다가-
그냥 신발 박스에 바코드 딱치 붙여서 택배 붙여 버린 줄 알고....진짜 식겁 했다는...
그렇게 생각하기엔 또- 박스가 좀 크다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중고나라빌런 스러운 짓은 하지 않아 주셨다능~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기라~ #반스커스텀 서비스는 어디서 발송 될까 !?
한국에서 해줄 것 같진 않고 말이지~
하여 확인해 보늬 !
엉- 강남구 테해란-로 ㅋㅋㅋ
난 또 무슨 ㅋㅋ 저 ~ 캘리포니아에서 보내줄 줄 알았건만 ㅋㅋ
그냥 강남에서 보냈다 ㅋㅋㅋㅋㅋ
택배 박스 찢어 !
호옹~
#반스볼트 라인이나 보통 #콜라보 제품들에 많이 사용되는 하얀 삭스 옆면이 반겨 주네 !?
+ "CUSTOMADE" 로고가 뽷 !
윗판 역시- 일반적인 반스 제품보다 깔꼼허니~
방지턱 같은 프린팅에 역시나 #커스터매이드 프린팅이 툭 ~ 찍혀있다능
"Customade for YOU"
응. 맞어.
내가 너 만들었어.
박스를 오픈하고 적잖게 놀랐다능-
커스텀 제품이라고 해서 ㅡ 가격이 특별히 비싸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까지 ?! 일반 반스에 더스트 백을 준다고 ?!
더스트 백 속의 제품과 함게 내가 디자인한 시안 + 고마움의 카드 한 장이 동봉되어 있다-
근데 ㅋㅋㅋ 저 뜬금없는 "男" 은 뭐냐 ㅋㅋㅋㅋ MAN 이면 MAN 이지 ㅋㅋㅋ
여튼 그렇다능-
응-
"반 도렌" 형아- 나도 고마워-
더스트 백 안에는 이렇게 정성스래 한 번 더 깔꼼하니 포장이 되어 있다.
이제 좀 보자- 나와라-
오-
주문했던 고대로 아주 잘 나왔다능-
앞코의 스웨이드와 어퍼가 연결되는 부분 역시 깔꼼하게 잘 나왔고-
무엇보다 각 패널들의 컬러가 주문 시 생각했던 고 색감들과 굉자이 유사하게 잘 발생되어 줘서 아주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능 !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 ㅎㅎ 반스스러운 ㅎㅎ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쌍콤하궤~
열대 과일st. 로 디자인 했던 녀석인데-
요목조목 이쁜 녀석 한 번 살펴 보자면-
어퍼는 로열 네이비에 가까운 "남색"의 스웨이드로 선택했다.
반스 어퍼의 스웨이드 느낌은 꽤나 ㅎㅎ 시간이 흐를 수록 좋아라 하는 부분인데-
우굴쭈굴 구겨진 스웨이드 주름 사이사이에 색상도 살짝살짝 빠지며 더럽혀 지는 반스는 못 참지-
+ 텅 역시도 네이비 스웨이드로 뙇 !
네이비 스웨이드와 맞물린 ㅎㅎ 미드어퍼는 캔버스 재질에 지브라 패턴을 넣어 주었다.
트리빙은 사진에서 보이 듯 홀랜드의 트레이드 마크 스러운 주황색과 ㅎㅎ 레드 스트링으로 ㅎㅎ
네이비와 조합을 맹글어 냈다.
여기서 아쉬운 점 하나 !
저........체커보드 탭....하..... 저거 내가 저렇게 주문한 것 같지 않은데.....음.....
아무튼 저렇게 체커보드 무늬의 스몰탭이 달려있다.
블랙이나 네이비 탭에 하얀색 "VANS" 로 마무리 되었으믄 진짜 왓따 였을 터인디....
아웃솔은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하도 오래 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POP CUSH" 선택 했나 보다-
기억에, 3 종류 ? 정도의 아웃솔을 선택할 수 있었다능-
+ 인솔 프린팅이 꽤나 맘에 든다능 ~
서체도 다채롭고 ㅎㅎㅎ 컬러도, 사이즈도 맘에 들고-
아쥬 맘에 들어 ㅎㅎㅎ 저- 붉은색 안에 "SKATEBOARDING" 은 뭔가 ㅎㅎ 슈프림 박스로고 느낌도 나고 말이지-
텅 탭도 기존에 보유 중인 #반스 제품에선 보지 못 했던 탭-
"스케이트보딩" 레터링과 붉은색 체커보드 마크가 프린팅 되어 있다능-
힐 테이프는,
갤럭시 프린팅으로 마무으~릐~!
그리고, 사실 사진을 찍어 놨다가 삭제 했는데 ㅎㅎ 양 쪽 힐-카운터 부분엔 자수를 박아 넣어 놨다-
요고 역시 좀 아쉬운게...음..... 서체가 한정적이고, 어쩔 수 없으나- 글자 수 역시나 제한 적이라 아쉬울 따름-
. . .
총 평
#반스 는 사랑이다-
거기에 "내 맘대로 반스" 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
가격 역시나-
매장에서 판매 중인 어센틱과 별반 다를 바도 없고-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다는데, 그 깟 2주를 못 기다릴까 !?
언제 어떻게 닫힐 지 모르는 서비스인데,
일단 하나 질러 보자 -
바로 고고 !!!
언제...
다시 돌아올지 기약없는....포스팅...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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