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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x 니들스 슬립온 백호 x 얼룩말 [Vans x Needles slip-on white leopard]

ChoF 2020. 11.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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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약....음...한 3주 정도 숙성시킨 아이템의 포스팅 ~ !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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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반스들을 사고 모으고 해봤으나-

/검 스트라이프의 박스는 처음인 듯 싶다-

 

딱 박스 컬러링부터-

오늘의 포스팅 제목이 느껴지는, 꽤나 자~알 디자인(보단 컬러링 ? 뭐 컬러링도 디자인의 일부이니-)된 콜라보인 듯

 

#니들스  #반스 의 콜라보 3제품 중 한 종류의 컬러링인데-

#니들스 #Needles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치워크셔츠 혹은 #스트라이프 #트랙팬츠 중 ㅎㅎㅎ 검/보 팬츠가 연상되는 디자인이다ㅡ

 

뚜.따 !

 

 

뾰봉 ~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왜인지 모를 '니들스 다움' 이 물씬 풍겨지는 옆모습이 드러났다.

 

제대로 한 번 보면-

 

 

#엔지니어드가먼츠 스러운 짝짝이 컨셉의 슬립온이 띠용 ! ! !

 

한 쪽은 설범에 한쪽은 얼룩말 ~ ! + 체인 디자인이 달라 붙어 있다-

 

기본 #볼트라인 보다도 미드솔이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뒤에서 다시 !

 

여튼저튼 !

블랙 / 브라운/화이트 중 ㅎㅎㅎ 화이트 미드솔 애정하는 난- 무적권 화이트로 !!!!

 

 

처음 공개되었을 땐 ㅎㅎㅎ 프린팅 퀄이 꽤나 좋아- 프린팅 인 줄도 몰랐고

당연히 송치 스타일의 슬립온이라고 생각했다-

 

송치에 레오파드면, 무적권이지 !

 

그.런.데.

 

오잉 ? 프린팅이네 ?!

그런데 근접샷을 봐도 ㅎㅎㅎ 대충 흘겨보면 프린팅인 줄 모를 정도로- 정교하고 촘촘하게도 프린팅 되어 있다.

 

마치....뭐랄까.....

눈썹 문신을 통으로 한 것이 아니라-

눈썹 한 올 한 올 문신을 해 놓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의 타투랄까!?

 

 

어퍼 부분의 체인 디테일인데-

솔직히 말하면 좀 조악한 ? 느낌의 디테일.....

 

그렇다고 이 녀석이 없었으면 또 니들스 맛 반 스푼 덜어 내었겠지만서도....

그냥 뭐랄까.....무게감이 있는 느낌도 아니고ㅡ

 

약간....달랑거리다 ㅋㅋㅋ 떨어져나가도 ㅋㅋㅋ

전혀 이상할 것 없다는 느낌이랄까 ?!

 

 

맘에 드는 인-솔 !!!

 

역시 ㅎㅎㅎ 보라색으로 ㅎㅎㅎ #Needles !!! 뙇 !! 굳 !! 좋아 !! 맘에 들어 !!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드솔이 두툼했던 이유가 인솔에 있는데

 

#울트라쿠션 인솔이 적용되어-

음청나게 두꺼운 인솔이 적용되어 있다-

 

뭐 엄청나게 많진 않아도-

'적지는 않은' 콜라보를 포함해서, 볼트라인이나 일반라인 모두모두 있는데-

이렇게 콜라보에 울트라쿠션이 적용된 녀석은 처음이라는 !!!

 

 

내부--솔도 기존의 반스 제품과는 좀 다르게 구두 ? 느낌나는 얇지만 뻣뻣한 레더솔로 얹혀(?) 있다-

 

 

하나 아쉬운거 !

힐쪽 딱지가 ㅎㅎㅎ "OFF THE WALL" 보다는,

"Needles" 가 보드 안에 ㅎㅎ 위치했음 조금 더 감성 한 스푼 더 첨가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브레드 조합 만큼이나 ㅎㅎ 실패하지 않는 흰/ 조합- 맘에들어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이즈 !!!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옷 사이즈와 동일하게... 신발 사이즈 역시... 조율이 되었는데...

 

반스 기준이으로,

#슬립온 = 265

끈 있는, #어센틱 #올드스쿨 #에라 , 녀석을은 무적권 270으로 가고 있는데-

 

요놈 역시 265 선택하였을 때 크게 작거나 답답한 느낌은 없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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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반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조금 더 '접근 가능성이 좋은' 느낌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느낌이다.

 

그 중 #엔지니어드가먼츠 #더블탭스 등 일본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들이 개인적으론 꽤나 매력적인데-

이번 #니들스 콜라보 2탄 역시나ㅡ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두 브랜드의 감성을 꽤나 벨런스 맞게 잘 버무려 놓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 !

 

1탄의 벨벳 느낌의 소재보다-

어찌됐든 관리고 쉬울 것이고-

 

미드솔이 흰색인데, 두투~~움 해짐에 따라 무게감은 조금 덜어진게 사실이긴 하나-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을 듯 !

 

이 번 겨울-

설산 속에 설범 느낌으로다가-

코디에 볼란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