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깍 꼴깍 이어 가는 포스팅-
30년 묵은 된장 만큼이나 역시나 오래 묵은 녀석-
그런데-
뭔가- "묵었다"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녀석의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
바로 고고씡-
. . .
얼마만에 보는 퍼~렁색 아디다스 박스인지-
사실 나이키 보단 아디다스를 아주아주 어렸을 때 부터 애정해 왔다.
어느 순간 부터- #나이키 에 느므느므 밀려서- #YZY 로 카운터 펀치 한 방 매기나 ~ 했는데,
그냥...뭐...
여튼 저튼
그래도- 아직도 OG 모델은 느그키에 절대 절대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무튼-
박스 까자-
뿅 ~ !
딱 봐도 ㅎㅎ 날렵한 쉐입이 ㅎㅎ
아디다스의 OG 스러운 너끰~ 적인 너끰~ 이 퐉 ! 드는 날렵함이다.
거기에 ~ 박스 컬러와 비스므리한 네이비와~ 로열블루 그 중간 어디인~가에 위치한
알흠다운 컬러링- !
#캠퍼스 #가젤 같은 스타일로 생겨먹은게 그냥 땋 ! "나 이쁘쥬" 하는 듯-
전체 적인 쉐입을 보자면-
요렇게 보면 ! 또 ㅎㅎ #삼바OG 와 비스므리한 디자인에 ㅎㅎ
예~전 #아디다스 모델인 #사모아 #SAMOA 냄새도 좀 풍긴다능 ~ !
슈퍼스타OG 보단 가젤OG에 가깝고, 텅이나 앞코는 삼바와 비슷하며-
스웨이드 느낌은 또 캠퍼스 스러운....뭐랄까 짬뽕밥 같은 녀석이랄까 ?
아디다스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그리 인기 모델도 아니거니와, 리트로가 자주 되는 녀석도 아니기에
생소한 느낌이 많이 드는 느낌이다.
가젤보다 낮고 좁으며, 미드솔은 생고무 스러운 접지력 좋은 고무창으로 맹글어져 있다-
조금씩 살펴보자면-
아디다스OG 제품들엔 많이 많이 애용되는 삼지창 앞코에,
암바사 컬러의 미드솔이 정갈하게 달라 붙어 있다.
이녀석의 진짜 매력은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네이비~페르시안 블루 스러운 컬러감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인디, 이게 진짜 실물로 보며 ㅎㅎ 자연광 아래에서는 생각보다 고급스러우며, 예쁘자~~~앙 하다.
삼바의 텅을 고대로 가져온 듯 한 ㅎㅎ 거의 흡사한 ㅎㅎ PVC 재질의 텅이 붙어 있으며,
불꽃 마크와 도장이 콩콩 프린팅 되어 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에 금박 네이밍 + 암바사 컬러 미드솔 조합이 꽤나 복고스러우면서 이쁘다능-
요 아웃솔이 ㅎㅎ 진짜로 명기인데-
접지력이 진짜로 정말로 우수하다- #핸드볼 모델처럼 ㅎㅎ 실내 스포츠에 활용해도 될 만큼의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훌륭쓰한 ㅎㅎ 접지력과 ㅎㅎ
쫀득 말랑함은 신었을 때 ㅎㅎ 통통 튀는 듯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능-
. . .
총 평
아디다스 OG 모델은 언제나 옳다.
정말로 그렇다.
#올드스쿨 스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무언가 #너드 스러운 너끰적인 너끰은
#느그키OG 와는 다른 무언가 이녀석 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있다능-
거기다-
요새 미츄어버린 스니커신에서-
아디다스 녀석들은 ㅋㅋㅋ P도 없다-
가쟈-
이넘들은 두면 그냥 팔방미인이다.
자, 가즈아- !
뿅 !
'내돈-내산 > 더아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스 볼트 x 키스 반다나 슬립-온 [Vans Vault X KITH slip-on] (0) | 2021.06.29 |
---|---|
비즈빔 아티카 트레이너 [Visvim ATTICA TRAINER] (0) | 2021.05.28 |
뉴발란스 x 에메 레온 도르 550 [New Balance x aime leon dore 550] (0) | 2021.05.20 |
반스 어센틱 커스텀 [Vans Authentic Custom ver.ChoF] (0) | 2021.05.06 |
나이키 x 레디메이드 블레이져 미드 [Nike x READY MADE Blazer Mid Black & White] (0) | 202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