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미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요즈음-
차라리 예전 같았으면....산이고 바다고 계곡이고 호텔이고 어디든 이 더위를 즐기러 떠나겠다만...
이런 망할놈의 마스크 세상 덕에....
그냥 집콕만 해야 하니 더 죽을 맛인 요즈음......
지난 번 #오라리 구멍슝슝 팬츠 포스팅 때 잠깐 언급 했던-
올 여름 마지막 ?! 아마도- 마지막 ! 지름 포스팅이 오늘의 주인공 !
진짜....
햇볕에게 죽도록 처 맞는 요즈음- 어찌 보면- 잘 어울리는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
(물론, 입으면 더운건 매한가지...)
그럼 바로 고고씡 !
. . .
언제나 기분 좋은 국제택배 봉돠릐 ~ !
사실...요새는 예전 처럼 뭔가를 질렀을 때 두근두근 하거단....기대가 된다거나 하는 느낌...잘 안든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봤자 뭐 맨~날 쌓아만 두니 ㅋㅋㅋㅋㅋ 의미가 있나- ㅋㅋㅋ
여튼 ㅋㅋ 벗겨보쟈-
기분 좋은 거칠거칠함을 머금은 더스트 백이 반겨 준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요 안에 !
나와랏 !
챠란 ~
퍼런 바지에 밀가루 폭탄을 쳐 맞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고 ~
마블링이 어여쁘게 엉겨 붙은 느낌도 드는 ㅎㅎ 퍼렁퍼렁 바지가 오늘의 주인공 !
블로그에서 처음 소개하는 브랜드로, #포스트임페리알 #POSTIMPERIAL 이라는,
모든 작업을 아프리카에서 ㅎㅎ 진행하는 ㅎㅎ 뭔가 ㅎㅎ 원색감을 예쁘게 뽑아내는 브랜드인데-
그 중에서도 #이케자 #IKEJA 라는 모델로, 파자마 팬츠 형태의 녀석이다.
색감이 잘 안잡히는데, 하얀색 캔버스 느낌의 원단에 인디고 컬러로 타이다이 되었으며,
실제로 보면 ㅎㅎ 좀 더 ㅎㅎ 퍼~~~어렁~끼가 ㅎㅎㅎ 다분히 머금어져
청량한 시원한 느낌보단 약간 뭐랄까...심해나 동굴 같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
뒷 판은 한짝 궁뎅이에만 ㅎㅎ 방패 모냥 같이 ㅎㅎ 끝꼬리가 뾰족스럽게 생긴 ㅎㅎ 포켓이 하나 붙어 있고,
똑딱이 스냅 버튼이 달린 덮개로 여밈 되어 있다.
사이드 포켓 역시도 잘 ~ 자리 잡고 있는데,
주머니 안감이 폴리 처리 되어 있어 ㅎㅎ 느낌이 ㅎㅎ 꽤나 좋다 ㅎㅎㅎ
부들부들~ 하니 자꾸만 손을 찔러 넣어 지고 싶어 진다능~
원단감이 정확히 느껴지는 사진 ! 과 동시에 ㅎㅎ 사실은 ㅎㅎ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어서 업로드한 사진인데~
가격 대비....그렇게 좋.....은 ? 구매할만한 ? 브랜드는 아닌 듯...
소잉 퀄리티나- 원단 퀄리티나-
가격 대비 훌륭한 느끼은 절대 아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모자라다고 하기엔 또 막 나쁜 느낌은 아니그........감성 브랜드 인 듯
내부 마감 역시도- 수준급으로 보기엔 어려운-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의 마감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나마 ㅎㅎㅎ 디테일이라면 요정도 ?
엉치뼈에 있는 ㅎㅎ 허접하기 그지 없는 ㅎㅎ 바지 걸이 고리 정도이다 ㅎㅎ
딱- 봐도-
약해 보여서 ㅋㅋㅋ 걸어두면 ㅋㅋㅋ 알아서 자동 떨어질 듯 한 느낌적인 느낌 ~ !
. . .
총 평
처음 경험해 보는 ㅎㅎ 아프리카 색감과 갬성을 한 껏 ! 머금은 ㅎㅎ 제품 !
퀄리티가 뛰어나거나 핏이 새롭거나 ㅎㅎ 홀릴 만한 디테일이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분!명! 매력적인 브랜드 임에는 틀림 없는 듯 !
앞으로-
구매가 더 이어질지는 모르겠다만 !
그래도 올 여름 !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 ! (실제로 입으면 덥다....두툼한 캔버스 원단인데...시원할 리가 있나...)
한 번 뽐내 보겠다능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