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46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 -독일군- [Reproduction of Found German Sneaker]

오늘의 포스팅 ! 새해 첫 ! 신발로마 포스팅 ! '첫 포스팅' 에 걸맞게- ㅎㅎ 한동안 (지금 또 시들해진 것 같다) 꽤나 많은 인기를 누렸던- 왕년....까진 너무하고- 약간 지는 별? 꺾인 별? 스니커즈 - 그동안 관심은 꽤나 있었는데, 실제 영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던 녀석의 포스팅이다- 그럼 바로 고고- . . . 진짜 완전 허접한 괭지로 대에....추웅....고기덩이 신문지에 싸듯 맹글어 놓은 신발 박스 안에- 주인공이 있다. 신발을 덮고 있는 종이 역시....그냥....싸구려 이면지 같은 종이로 대애충 둘러둘러 둘러 놓았다. 나와- 쨘- 하도 많이 봐서 질리고 물려버린 그 디자인- #독일군 맞다- 게르만 아미 신발- 이미 너무 많이 유명해진- 독일군- 실제 독일 육군들이 신은 디자인을 고대로 ..

추천 1탄 -스웨터 : 윌리엄 로키? 롸키? [William Rockie Sweater]

"창고" 라인으로 이어가려니..... 뭔가 좀 잘 안맞아서- 내 맘대로- 포스팅을 시작한 이래 (기억이 맞다면) 처음으로 해보는 "추천" 포스팅 ! 주인공은... 계절에 맞는 바로바로 겨울 스웨터 ! #SWEATER #니트 ? #KNIT 라고도 부르지만- #스웨터 가 좀 더 포근한 느낌이 들며 정식(?) 명칭 스러워- 그냥 스웨터로 쓰기로 한다. 여튼- 스웨터라는 분류 ? 분야 ? 음....아이템 ? 종목 ? 이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여 구매하여, 어느 정도의 관리만 해준다면 면 티셔츠 같은 종목보단 훨씬 더 오래오래 입을 수 있는 종목임은 분명한 듯. 내가, ChoF가- 스웨터를 구매할 때 기준이 있는데- 1. 가급적 울 100% 제품일 것 (면 100 % 코튼 스웨터 노노해...) 2...

내돈-내산/우 2021.01.09

생로랑 베드포드 컨버스 [Saint Laurent Bedford vintage canvas sneakers]

오늘도 역시.....지네지네열매를 쳐묵쳐묵한 놈 답게 스니커즈 포스팅- ​ 바로 고고- . .. ... 간만에- 보는 ㅎㅎ 깜장 상자- 개인적으로 ㅎㅎ #생로랑 신발 상자는 꽤나 맘에 든다-ㅎㅎㅎ 깔끔하면서도 ㅎㅎ 고급스러운데 영한 느낌도 줘서 ㅎㅎㅎ 박스를 척척 쌓아 정리해 둬도 꽤나 보는 맛이 나는 디자인이랄까-ㅎㅎㅎ ​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음각과 양각의 사각형에 하얀색 #SAINT LAURENT - ​ #에디슬리먼 이 떠나고 #바카렐로 가 자리잡은지도 벌써 대략 3시즌(맞나?) 정도 째인 것 같은데- 처음엔 좀 어색하니- 밋밋하니- 별 차이도 없거니- 싶었는데 어느새 뭔가 다른 맛을 뿜어내면서도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게 잘 정착? 하여 가고 있는 느낌이다- ​ 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 생로랑..

LVC 54501 스틸 브레스 [Levi's Vintage Clothing 54501 Still Breath, 50154-0095]

'21. 첫 포스팅이자- 연거퍼 뱉어 내는 청바지 포스팅 ! ​ 사실 이녀석 이전- 선배 LVC 녀석들이 몇 녀석 더 있었는데, 오늘 그냥 생각난 김에- 입었구- 벗으며 개켜놓기 전에- '포스팅 한 번 할까 !?' 싶어- 사진 몇 장 찰칵!찰칵! 에서 시작된 포스팅 ! ​ 즉- 새제품이 아니라 입던 녀석의 포스팅이란 말씀 ! ​ 어찌됐든 ! 고고씡 ~!! ​ . .. ... ​ 아치 모양만 봐도- 모델명을 마추는 #리바이스 #Levi's 덕후는 절대로 아니며- 탭 또한.....여러번의 워싱 탓에 프리닝이 다 날아가버린 탓에- ​ 절.대.로- ​ 겉에서 보아선 어떤 모델인지 알래야~ 알 수가 없는 녀석이 바로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LVC #54501 모델이다. 닉네임은 "STILL BREATH" 라는, 뭔..

풀카운트 0105 WWII (대전판) [FULL COUNT S0105W WOLD WAR II]

매일같이 마지막이라고 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포스팅- 청.바.지. 청바지, 데님(DENIM) 은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이다. 2000년 초반 #트루릴리젼 을 시작으로 #디젤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디올옴므 를 두루두루 거치며- #발망 #생로랑 등은 아직도 간간히 입는- 사랑하고 아껴 마지 않는 녀석들- 물론 그 와중에- #데믈리에 를 만나면서- 다른 세계의 #데님 을 경험하게 되었구- 현재도 "잡식성 데님류" 를 지향 중이다.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 역시- 위에 언급했던 브랜드와는 결을 달리하는- 고증(考證) 과 재해석의 브랜드- #풀카운트 #FULLCOUNT - 바로 고고-씡 하자 ! 기분좋아지는 포장-! 딱 ! 봐도 티 나는 ! 일반(?) 풀카운트와는 다른 점 !!! 백포켓의 탭이 어디~이숴어~ 마~..

PT05 BreakBeat 미듐 워시드 데님 [Slim Straight MidWashid Jean]

오늘의 주인공- #PT 그 중에서도 #PT05 20SS #BreakBeat 제품- 뭐....워낙에 유명해서.....그래도 대충 씨부려보자면, PT 라는 이태리 브랜드에서는 PT 뒤에 No.를 붙여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01' 은 얌전한 울 위주의 제품 혹은 치노 제품 등을 내보내고 있으며- '05'는 데님을 주력 상품으로 내보내고 있다. 그 중 BreakBeat 핏은, 전체적으로 슬림&짧은 밑위를 지향하는 PT 제품들 중 약간은 긴 밑위와 슬림스트레이트 핏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PT 중에서 슬림-스트레이트라는거지....역시나 붙고, 붙는다) 사실 #테일러드진 은 여러 브랜드 들이 널래널래 퍼져있고, 한.....1년 전 즈음 ? 인기를 훅~ 한 번 몰고 오더니- ..

키코 코스타디노프 x 아식스 젤 키릴2 [KIKO x ASICS GEL KIRIL II]

끈임 없이 계속 되는 신발 포스팅- 끈임 없이 계속 되는 #아식스 포스팅- 오늘도 역시나 #아식스 # ASICS 고고쓰 - . . . 오늘의 주인공은 #젤키릴 의 두 번째 시리즈 #젤키릴2 젤-키릴 1과 보단 오히려 훠~~~~어얼씬 더 담백해진 맛의 젤키릴II - 가장 크게는 스트링 vs 스트랩 으로의 변화 ! 다음으로는 젤-키릴의 뽀~인트 였던 어퍼 측면의 격자무늬 디테일 역시 과감히 지우기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매력 뽀인트인 앞-코의 알라딘 뾰족 혀낼름 디테일은 명맥유지 !!! 컬러는 #그라파이트블랙 컬러명을 갖은 녀석인데- 쪼매 특이한 컬러감이다. 회색~스러움도 있으며, 패이디드 블랙 스러움도 있고, 특이하게 채도 냊은 팥죽 스러운 보라색감도 섞여 있는 희한한 녀석- 혀-낼름 디테일 ! #라르디니..

컨버스 x 몽클레어 x 프라그먼트 척 테일러 70 [Converse x Mocler x Fragment Chuck Taylor 70]

날씨와 맞지 않는 포스팅 주인공- 가뜩이나- 어제 눈까지 소복소복 내렸건만..... 미뤘던 포스팅에 대한 반성과 함께 시작 !! . . . 뾰롱 ~ 그냥 허~연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제품- 인데 뭔가 조금 다르긴 한 녀석이다- 사진에서도 티 나듯이- #몽클레어 가 참전한 제품인데- 티 내려고ㅡ 더스트백은 #몽끌 화 해놨다- 요로코럼- 컨버스와 어울리지 않게 게런티카드 까지 들어 있는데- 역시 ㅋㅋ 상품의 7할은 패키징 인듯- + 여기에 한 녀석이 더 참전을 했는데- 바로- 요망한 번개 #프라그먼트 #Fragment 와- 프라그먼트- 이렇게- 티 내고 있다- 바디에 소잉디테일과 미드솔에 어쩔시구 Code 와 FRAGMENT 타이포로 티를 내고 있다능- 이거지ㅡ 요망한 번개가 빠지면 섭하지-..

오라리 체스터필드 블랙 코트 [AURALEE CHESTERFIELD COAT

20년 끝물 마지막 연휴 오후 휘갈기는 포스팅-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고고씡- 구매한지는 조금 되었으나-역시나 꽤나 ? 아니 그 이상 ? 만족감을 주는 오늘의 주인공 ! . . . 이녀석 되시겠습니다. 전형적인 그냥 체스터필드 블랙 코트 ! 시꺼~~머쓰니해서 아무런 디테일도 없이 그냥저냥 담백 그자체. 풀라이닝에- 팔통에도 버튼 하나 안달리고- 그냥 딱 정갈허늬~ 사실 이녀석에 가장 꽂힌 이유는- 카라에 있다- 너무 큰 카라 or 피크드 등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적당한 폭에 굴림까지- 뙇 맘에 들었다- 포켓 플랩의 스티칭 역시- 깔끔- 개인적으로 포켓플랩 사이즈가 조금 큰 느낌은 있으나- 뭐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뒷판은 이렇게 ! 사실- 나글랑 스타일의 코트도...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

내돈-내산/우 2020.12.14

아나토미카 618 오리지널 / 린 데님 [Anatomica 618 Original / Lean Raw Denim]

오늘의 포스팅 역시..... 묵은지 처럼 묵히고 묵히다가..... 한겨울에 접어들어 작성하는 포스팅 - 사실, 구매 당시 하도 정보가 없어서.....답답해서- "조건 포스팅 해서 공유해야 겠다" 싶었던 대상이었는데ㅡ 여튼 시작 ~ ! . .. ... 오늘의 주인공- 생지(#RAW) 데님 제품인데- #아나토미카 #anatomica 의 제품이다- 제품명은 #618 - #아나토미카 제품은, 데님 제품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캡틴선샤인 제품을 처음 받아 봤을 때와 비슷하게- 굉장히 높은 완성도에 놀랐다- 청바지는.....꽤나 두루두루 넓고 깊게 접해본 제품군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험들 중에서도 꽤나 높은 수준의 제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ㅡ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가죽패치 역시 두툼 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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